토닉워터 탄산수 차이 5가지

토닉워터 탄산수 둘 다 투명하고 비슷한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하이볼 인기가 높아지면서 토닉워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 토닉워터 탄산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토닉워터를 처음 접한 분들이라면 저처럼 탄산수와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데 맛, 칼로리, 성분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토닉워터 탄산수 차이를 알기 위해서는 각각의 특징을 확인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탄산수란

이름처럼 탄산 가스를 녹인 물입니다. 일반적으로 무색 투명하며 향료가 첨가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있습니다. 향료가 첨가되지 않은 기본맛 플레인은 자극적인 음료를 좋아하는 제게는 부족함이 있어서 과일 향료가 첨가된 탄산수를 즐겨마십니다.

 

 

탄산수 장점은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인 탄산 음료보다 칼로리가 낮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탄산수를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순수한 탄산수의 경우 수분 보충 효과도 얻을 수 있으며 포만감도 좋습니다.
 

토닉워터란

탄산수에 향료나 당분을 첨가한 청량음료수입니다. 마시면 살짝 단맛이 나고 과일 향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뒷맛으로 쓴맛도 느껴지는데 키니네(퀴닌)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토닉워터는 칵테일에 사용되기 때문에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토닉워터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지 않으며 얼음을 넣고 그대로 음료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탄산이 첨가되어 있고 색이 투명하다는 공통점이 있는 토닉워터 탄산수 차이는 무엇일까요.

1. 구성 성분 차이
토닉워터 탄산수는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 다릅니다. 탄산수는 물과 탄산가스가 주성분이라면 토닉워터는 물, 탄산가스 외에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퀴닌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 맛과 향 차이
탄산수는 청량하고 기분 좋아지는 상쾌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레인 탄산수의 경우 단맛도 없고 도대체 무슨맛이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향료가 들어가면 생각보다 맛있게 느껴집니다. 레몬, 청포도, 파인애플, 자몽 등 다양한 향료가 들어간 제품은 탄산수를 처음 마시는 사람도 맛있게 마실 수 있습니다. 대신 단맛은 없습니다.

토닉워터는 신선한 향과 쓴맛, 적당한 탄산이 느껴집니다. 당류가 들어갔기 때문에 탄산수와 다르게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사용 목적의 차이
탄산수는 음료나 물 대용으로 주로 마십니다. 특히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콜라, 사이다 대신에 탄산수를 많이 마십니다. 토닉워터는 주로 칵테일에 많이 사용합니다. 술과 함께 섞어 마시는 음료이며 토닉워터의 탄산의 청량감과 단맛, 쓴맛이 술의 맛을 새롭게 만들어 줍니다.

 

4. 칼로리의 차이
토닉워터 탄산수 차이점으로 칼로리가 있습니다. 물과 탄산가스로 이루어진 탄산수는 제로칼로리로 체중관리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닉워터는 당, 첨가물 함유로 인해 칼로리가 있습니다. 평균적인 토닉워터 칼로리는 100ml당 40kcal입니다. 일반 콜라보다는 낮지만 탄산수와 비교하면 칼로리가 있습니다.

5. 건강 관련 차이
탄산수를 통해 수분을 보충할 수 있으며, 소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단 과다섭취는 탄산수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위장이나 치아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 적당히 마셔야 합니다.
 
토닉워터는 퀴닌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항염,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탄산성분은 소화를 촉진하며 특유의 향과 맛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단, 설탕, 인공 감미료가 추가되어 있어서 섭취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 밖에 차이로 탄산수는 소주, 위스키와 잘 어울리고 토닉워터는 진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탄산수 토닉워터는 성분, 맛, 사용목적, 칼로리 등에 차이가 있습니다. 탄산수는 일반적인 청량음료로 마시거나 다양한 술과 조합해서 마시지만, 토닉워터는 주로 술과 함께 즐기는 음료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취향이나 용도에 맞게 선택하여 마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