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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턱주변 여드름 원인 알아보죠

루하스토리 2021. 6. 2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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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와 볼은 물론 턱주변에도 여드름이 자주 생기는데요. 몇 개 생겼다가 사라지면 좋겠지만 한 번에 여러 개가 올라오고 흉터까지 남기면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특히 턱주변에 생기면 지저분한 이미지를 줄 수 있어서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이를 해결하려면 턱주변 여드름 원인을 알아두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0대 사춘기 시절에는 이마와 코주변으로 여드름이 생겼다면 20대 성인이 되고 나서는 턱주변으로 여드름이 생기는데요. 턱에 생긴 것을 무심코 손으로 만졌다가는 염증이 심해지고 통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부터 생기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생기는 턱주변 여드름 원인으로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잘못된 스킨케어 등이 있어요. 이로 인해 피부 턴오버 주기가 흐트러지거나 피부 장벽기능이 저하되면 피부 상태가 불안정해지고 여드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저도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더라고요.


지나친 건조함이 원인이 되어 턱주변 여드름을 생길 수 있어요. 얼굴 중에서 턱은 피지선은 많은데 땀샘은 적어요. 때문에 건조해지기 쉬우며 이를 해소하려고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하면 모공이 막히기 쉽습니다. 모공 속에 차곡차곡 피지가 쌓이면 염증이 유발되고 바로 여드름이 생깁니다.


매일 받는 다양한 자극들이 턱주변 여드름 원인이 돼요. 턱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목폴라를 입거나 면도기를 사용하는 등 자극이 가해지기 쉬운 부위이며 자극과 함께 세균이 피부에 침투하여 염증이나 여드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는 턱을 괴는 버릇이 있는데 이또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나친 자외선도 원인이 되니 주의해주세요. 턱주변의 경우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어려운 부위인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염증이 생기면 피부는 이를 보호하려고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어서 모공이 쉽게 막히게 됩니다. 모공이 막히면 피지 배출에 문제가 생기고 여드름이 생깁니다.


턱주변 여드름 원인을 알았다면 하나씩 해결을 해야 하는데요. 우선 평소 각질층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하게 세안하는 것이 아니라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서 부드럽게 세안하고 미지근한 물로 정성스럽게 거품을 씻어내야 합니다.


세안 후에는 더 건조해지니 서둘러 보습을 하세요. 자극이 적고 유분이 많지 않은 화장품을 선택하여 적당량을 얇게 바릅니다. 여드름이 있다고 화장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수분 감소로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여드름도 심해지더라고요.


잠은 충분히 자는 것이 좋아요. 계속해서 잠이 부족하면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자율신경도 흐트러지게 됩니다. 수면하는 동안에 체내 손상된 것들이 복구되는 만큼 질 좋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일단 블루라이트를 방출하는 PC와 스마트폰부터 저녁에는 멀리해야 합니다.


불균형한 영양섭취도 턱주변 여드름 원인이 되므로 잘 먹는 것이 중요해요. 동물성 지방, 당분 많은 음식은 피지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피해는 것이 좋고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단백질이나 피부 신진대사를 높이는 비타민, 미네랄이 든 음식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에 턱주변 여드름이 생길 수 있어요. 황체 호르몬이 분비가 원인으로 호르몬이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어서 생리 때 턱주변에 한 두개씩 올라올 수 있습니다. 신경 쓰인다고 손으로 만지면 오히려 옆으로 번지거나 흉터를 만드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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