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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원인을 알아두고 예방 및 재발 방지에 도움받을 수 있었으면 해요. 아직까지 눈다래끼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여러 번 재발해서 고생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눈다래끼가 생기면 통증은 물론 보기에도 안 좋아서 신경이 쓰입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러하듯 눈다래끼도 발생 원인을 알아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미리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눈다래끼는 어떤 질환인가요. 눈꺼풀에 있는 모낭이나 기름샘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눈에 생긴 여드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눈꺼풀에도 피부 모공 같은 마이봄샘, 짜이스샘, 몰샘 등의 분비샘이 있는데 여기에 균이 들어가는 것이 눈다래끼 원인이 돼요.
원인은 황색 포도상 구균 등의 세균 감염인데요. 사람의 피부나 점막 등 일상생활에서 어디든지 존재하는 상주균이랍니다. 상주 균은 건강한 상태에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아래와 같은 것이 계기가 되어 다래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로와 수면 부족 등으로 몸의 면역 기능이 저하된 것이 눈다래끼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면역력이 저하되면 신체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눈다래끼도 그중 하나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진답니다.
비위생적인 상태가 되면 눈다래끼가 생기기 쉬워요. 더러운 손으로 눈을 문지르거나 하면 손에 상주하는 세균이 눈병을 발생시킵니다. 특히 손톱 밑에 세균이 많이 번식하고 있어서 깨끗하게 손을 씻고 손톱을 자르는 것이 좋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미 점막이나 피부에 염증이 일어난 상태라서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요. 알레르기 증상으로 가려움 때문에 눈을 문지르는 것도 세균 감염 원인이 되어 눈다래끼를 유발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도 눈다래끼 원인이 돼요. 눈다래끼는 일년 내내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더운 여름에 감염되기 쉬운데요. 땀을 많이 흘리면서 눈에 세균이 들어가기 쉽고 수영장, 바다 등에 들어갈 기회가 늘어서 눈에 자극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세균이 증식하기 쉽고, 더위로 면역력도 저하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 사용이 눈다래끼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눈 주위를 만지게 되므로 세균이 들어가기 쉽고, 비위생적으로 콘택트렌즈를 관리할 경우 세균이 붙을 수 있습니다. 눈다래끼 외에도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도 유발할 수 있어서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앞머리가 너무 길어서 눈을 찌르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뾰족한 머리카락이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성분들은 아이메이크업을 진하게 한 후 제대로 닦아내지 않아서 눈다래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로 인해 눈다래끼가 생기고 재발되는 것은 아닐까요. 여드름과 마찬가지로 아이스크림, 초콜릿, 버터 등을 즐겨 먹을 경우 지방의 출구가 막혀서 눈다래끼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음식이 원인이 된다면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채소, 과일, 생선을 고루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눈다래끼 증상 초기에는 가려움이 느껴져요. 시간이 지나면서 붓고 윙크를 한다거나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하지 않다면 청결에 신경쓰고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을 하면 눈다래끼를 가라앉힐 수 있어요.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염증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눈다래끼 증상이 지속되고 더 심해지고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눈꺼풀 전체가 붓고 통증이 심해지며 고름이 나온다면 안과에서 약을 처방받고 고름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눈다래끼 치료 방법으로 점안액, 눈연고, 내복약 등을 사용하게 되며 제대로 치료 받으면 1주 정도면 눈다래끼 완치 할 수 있어요. 심한 경우 항생제를 복용하고 고름이 쌓인 것이 확인되면 제거해야 합니다. 증상이 훨씬 좋아집니다.
치료를 받고 나아졌는데 다시 눈다래끼가 재발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에 유의해야 합니다. 세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눈꺼풀에 닿는 긴 앞머리는 피하고 콘택트렌즈는 올바른 방법으로 청결하게 사용하세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눈다래끼도 발생하므로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해야 돼요. 충분히 휴식하여 피로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동물성 지방 섭취가 많은 것이 눈다래끼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섭취를 조심하고 충분히 수면해야 마이봄샘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눈에 평소와 다른 이물감이 있거나 통증이 느껴질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안과에서 진찰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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