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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퇴치법 알기

루하스토리 2020. 8. 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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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파리 퇴치법에 관심 갖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 여름철 불청객인 날파리는 모기처럼 물지는 않아도 음식에 꼬여서 비위생적인 느낌을 주는 데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기 때문에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는데요. 이를 퇴치하기 위해 살충제를 뿌려도 그때뿐이더라고요. 날파리는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퇴치법으로 화장실, 쓰레기통 등에 생기기 전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날피리가 생기는 이유를 알면 예방하고 없애는데 큰 도움이 돼요. 날파리는 후각이 뛰어나며 여름철 상한 음식의 냄새를 맡고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귀찮다고 과일 껍질을 주방에 방치하거나 먹다 남은 음료수를 식탁 위에 올려놓으면 그 냄새를 맡고 밖에서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도대체 냄새를 얼마나 잘 맡길래 멀리서도 찾아오는 걸까요. 날파리는 1km 거리에서도 냄새를 맡는다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과일 껍질, 음료수 캔 등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냄새를 잘 맡는 특성을 이용한 날파리 퇴치법으로 트랩을 만들어 사용해보세요. 

 


여름은 맛있는 과일이 많아서 좋아하는 계절인데 날파리도 과일을 좋아해요. 따라서 날파리 퇴치법으로 페트병에 과일 껍질을 넣은 트랩을 만들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빈 페트병을 반으로 자르고 과일 껍질을 넣고 랩으로 입구를 씌운 후 빨대를 꽂아 입구를 만들어 줍니다.

 


다만 과일 껍질을 사용한 날파리 트랩의 경우 뒤처리가 힘들기 때문에 주방세제, 설탕, 식초를 같은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맥주, 식초, 설탕을 사용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만들어 쓰는 트랩 퇴치법의 경우 7일~10일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트랩 퇴치법도 효과가 있지만 여름철에는 음식을 잘 보관하고 처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과일 섭취 후 날파리 생기기 않게 하는 방법으로 섭취 후 껍질을 바로 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이나 참외, 포도 등의 과일 껍질을 그대로 두면 더운 날씨에 금방 부패하고 산도가 높아져서 날파리가 냄새를 맡고 찾아옵니다. 의외의 날파리 퇴치법으로 사온 과일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아요. 과일 꼭지 부분에 유충이 있을 수도 있어서 식초물이나 쌀뜨물 등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달달한 주스, 탄산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데 이 또한 날파리가 꼬이는 원인이에요. 음료수 병이나 마신 컵을 그대로 두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먹고 바로 헹궈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 스틱, 맥주캔도 번거롭지만 물로 헹궈 버리는 것이 좋아요. 이보다 확실한 날파리 퇴치법도 없더라고요.

 


음식을 만드는 주방에서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은 꺼려지는데요. 밖에서 들어오는 날파리를 막기 위해 향기가 강한 허브를 장식해보세요. 보기에도 좋고 날파리를 쫓을 수 있습니다. 싫어하는 허브 종류로 로즈마리, 구문초 등이 있어요.

 


날파리 퇴치법으로 휴지통 사용에 신경을 써주세요. 기본적으로 음식물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모아 버려야 하며 달달한 음식이 묻은 일반쓰레기는 물로 한번 헹궈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름에는 가능한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설거지는 쌓아두지 않고 바로 해주세요. 특히 과일을 담았던 접시는 깨끗해 보여도 주방 세제를 이용해서 반드시 닦아야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가능한 바로 버리는 것이 좋아요.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버릴 시간이 없다면 뚜껑이라도 꼬옥 닫아야 합니다.

 


신경을 썼는데도 여전히 날파리가 많이 보인다면 부엌 싱크대 배수구, 화장실 베란다 하수구를 제대로 청소할 필요가 있어요. 날파리는 주로 하수구를 통해 올라오며 그곳에 알을 까고 증식합니다. 날파리 외에도 모기가 서식하는 장소라서 여름에는 제대로 청소해야 합니다.

 


하수구 배수구, 청소하기는 어렵지 않으며 모기 퇴치법으로도 효과가 있어요. 우선 베이킹소다를 넉넉하게 뿌린 후 식초를 천천히 한 컵 부어주세요. 두 재료가 섞이면서 거품이 나고 살균, 세척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대로 2시간 정도 둔 후에 다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려주세요.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조합 외에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물의 조합이나 과탄산소다와 뜨거운물의 조합도 날파리, 모기 퇴치법으로 효과가 있습니다. 화장실 배수구에 쌓인 먼지나 머리카락도 날파리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니 꼭 제거해주세요.

 


주방 싱크대 배수구망도 늘 청결하게 유지를 해야 돼요. 여름에는 날파리가 좋아하는 음식 찌꺼기가 쌓인 상태로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플라스틱보다는 스텐을 사용하는 것이 세척 관리가 편합니다.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것도 중요해요.

 


방충망을 점검하는 것을 잊으면 안 돼요. 작은 날파리가 방충망을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주변에 미리 기피제를 뿌려두면 좋습니다. 오래되어 구멍이 큰 방충망이라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으니 교체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아요. 물받이 틈 사이도 제대로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거슬리는 날파리를 살충제로도 잡을 수 있지만 내 입으로도 들어갈 수 있어서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 사용하면 좋은데요. 날파리 퇴치법으로 계피 스프레이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피1: 에탄올2비율로 섞어서 2주 숙성한 다음에 스프레이 통에 정제수와 같은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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