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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신장결석 증상 예방

ruha79 2020. 7. 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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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결석 증상은 전혀 없을 수도 있으며 이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하는 분들이 많아요. 신장결석 자각 증상이 없거나 가볍다고 해서 방치하면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이는 합병증의 위험을 높이므로 이상 징후가 생겼을 때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신장결석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소변을 배출하는 통로(요로)에는 돌(결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를 요로결석이라고 해요. 요로는 신장부터 요관, 방광, 요도까지를 말하며 신장에 돌이 생긴 것을 신장결석이라고 합니다. 작은 돌은 소변과 배출되지만 그대로 신우에 머물며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결석이 생겨도 이렇다 할 증상이 없는 편이며 이 때문에 방치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하지만 결석이 요로를 막으면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세균 감염이라도 발생하면 고열이 발생합니다. 장기간 방치하면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어요.

 


신장결석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뭘까요. 원인은 다양한데 흡연, 동물성 단백질, 당분의 과다 섭취 등 식습관과 관계가 많습니다. 비만이나 고혈압과도 관련이 있으며, 옥살산과 칼슘 많은 음식 섭취, 수분 섭취 부족, 운동 부족도 신장결석 원인입니다.

 


결석의 경우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특히 40대가 되면 주의해야 돼요. 여성은 폐경 후에 발병하기 쉽습니다. 최근에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으로 인해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이러한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신장결석 증상을 더욱 주의하고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생활습관을 주의하세요
수분 섭취량이 적은 편이다
육류를 즐겨 먹는다
당분과 염분의 섭취가 많다
땀을 많이 흘린다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쌓여 있다

 


결석이 신우에 머물러 있으면 자각할 수 있는 신장결석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요. 하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이동을 할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소변이 탁하거나 혈뇨, 메스꺼움, 식은땀, 두통, 어깨 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신장결석이 요관으로 이동을 하여 요관이 갑자기 막히면 신우의 압력이 급격하게 상승해 갑자기 상복부와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만성화되면 복부에서 등으로 무거운 둔통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장결석으로 인한 통증 증상은 가만히 있어도 몸을 움직여도 바뀌지 않아요.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가라앉는 통증이 아니랍니다. 너무 아파서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복통을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신장결석 같은 질병일 수 있으니 서둘러 진찰받아야 해요.

 


신장결석이 요관에서 방광 근처까지 내려가면 빈뇨나 잔뇨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혈뇨 증상도 발생하는데요. 결석이 요로 점막을 손상시켜 혈뇨가 나올 수 있는데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그 밖에 발열, 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나요. 신장결석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소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 될 수도 있어서 수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요관을 넓히는 약을 복용합니다. 신장결석 크기가 클 경우에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신장결석 증상은 재발이 쉬워요. 체질은 물론 일상생활 습관으로 인해 재발되기 쉽습니다. 때문에 동물성 음식 과다 섭취, 수분 섭취 부족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전에 음식 섭취를 삼가는 것이 신장결석 예방에 도움이 돼요. 자기 전에 식사를 하면 음식이 소화흡수 되서 노폐물은 나오지만 수분 부족으로 소변 농도가 진해지며 이는 신장결석의 위험을 높입니다. 야식을 삼가고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결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더운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소변이 농축되기 때문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카페인, 당분이 들어 있지 않은 차도 좋습니다.

 


염분의 지나친 섭취를 삼가야 해요.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배출될 때 칼슘도 함께 나오는데 소변에 칼슘이 증가하면 결석이 만들어지기 쉽습니다. 염분, 당분, 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시금치, 홍차, 초콜릿 등의 음식도 신장결석에 안 좋습니다.

 


음식은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건강을 위해 채소류만 많이 섭취하는 분들도 있는데 결석 성분인 수산염이 많이 들어 있어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장결석 환자는 시금치를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기 신장결석 증상이 거의 없어서 무심코 방치했다가 중증화되는 경우가 있어요. 통증이 없다고 해서 그대로 두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로 오랫동안 신장결석이 남아 있으면 신장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 결석이 의심되거나 발견되었다면 초기에 잘 치료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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