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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단백뇨의 원인 모음

ruha79 2020. 6. 2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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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의 원인으로 질병을 떠올리기 쉬운데 무리한 운동이나 음식으로 인해 단백뇨가 나올 수 있다고 해요. 물론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혼자서 불안해하거나 걱정하기보다 제대로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가 나오는 이유를 알았다면 그에 맞는 줄이는 방법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장이나 비뇨 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변에 필요 이상의 단백질이 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하는데요. 건강한 사람의 소변에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고열이나 심한 운동을 한 것이 단백뇨의 원인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원인으로 기립성 단백뇨가 있어요. 장시간 서서 있거나 허리를 구부릴 때 단백뇨가 나오는 것으로 주로 10대 젊은 층에게 발생합니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누워있으면 없어지고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나아집니다.

 


일시적인 단백뇨의 원인이 되는 것들로 감기로 인한 발열, 과도한 운동, 육류의 과다 섭취가 있어요. 이 경우에 신장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어 단백뇨가 나오게 되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원인을 제거했는데도 그대로라면 정확히 진단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요. 단백뇨는 신장에서 보내는 SOS 신호인데요. 어떤 질환이 발생하여 여과 기능을 하는 사구체를 단백질이 통과하면 단백뇨가 나오게 돼요. 신장질환이 발견되었을 때는 의사 지시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합니다.

 


급성 신장염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감기나 편도선염 등에 걸린 후 갑자기 소변량이 줄거나 혈뇨가 나오거나 얼굴이 붓는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환이지만 완전히 나을 때까지는 검진받으면서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신장염이 단백뇨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신장염의 4가지 증상인 혈뇨, 단백뇨, 부종, 고혈압 중 하나가 1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초기에는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건강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알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백뇨가 나오면 만성 사구체 신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어요. 혈액을 여과하고 소변을 만드는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해서 그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만성질환입니다. 원인은 면역력 이상이며 정확히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아요. 비교적 젊은 사람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고혈압으로 인한 동맥경화로 신장에 이상이 발생한 신장 경화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이 단백뇨의 이유가 될 때 초기에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은 거의 없지만 병이 진행이 되면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이 나른하고 부종이 발생해요. 식욕부진, 구토, 호흡곤란, 불면증, 두통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백뇨, 혈뇨가 나오면 위험신호로 서둘러 검진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소중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단백뇨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식사 관리가 중요해요.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 과도한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하며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음식도 있습니다. 바로 단백질과 소금인데요. 몸에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신장병 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백질은 몸을 만드는데 중요한 성분으로 에너지로도 사용되지만 신장병 환자가 지나치게 섭취하면 문제가 돼요. 단백뇨가 나오는 것은 물론 노폐물이 쌓이고 요독증으로 인해 신장이 더 빨리 손상될 수 있습니다.

 


소금의 섭취도 주의가 필요해요. 나트륨은 몸의 균형을 조절하고 영양분 흡수도 돕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고 신장을 손상시켜 단백뇨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가능한 염분 섭취를 줄이고 가공식품을 섭취할 때도 염분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가 심해지고 신장 질환이 진행되면서 칼륨, 수분, 인 성분에도 주의가 필요해요. 수분의 경우 과잉섭취하면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인 성분은 혈관을 막히게 하거나 피부 가려움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사람마다 주의해야 할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을 알기 위해서는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을 조절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비만할 경우에 신장병으로 인한 단백뇨가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심혈관 질환 위험도 커집니다. 나이, 가족력, 흡연,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신장병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단백뇨 증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만성적으로 저하되면 좀처럼 낫기 힘들어요.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소 저염, 저단백질 식사를 생활화하고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을 경우 정기적으로 단백뇨나 혈액 검사받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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