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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고관절 통증 증상 이유알기

루하스토리 2019. 1. 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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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으로 인해 걷거나 앉아 있는 것이 힘들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뻐근한 증상은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도 나타나며 이 때문에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는 분들도 있어요. 초기에는 휴식을 취하면 고관절 통증 증상이 가라앉지만 그대로 두면 악화 되기 때문에 고관절이 아플 경우 서둘러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관절 위치는 어디쯤 일까요. 우리몸에서 가장 큰 관절인 고관절은 사타구니 부위에 양쪽으로 하나씩 위치해 있으며 걷거나 움직일 때 체중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따라서 고관절 통증 증상이 있으면 걷기, 뛰기, 앉기, 서기가 힘듭니다.



갑자기 고관절이 아프고 이 때문에 움직임이 불편한데 그 이유가 뭔가요. 통증을 일으키는 고관절 통증 원인은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비만,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 등 생활습관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고관절 통증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다리를 꼬고 앉거나 짝다리를 짚거나 삐딱하게 서있을 경우 체중이 한쪽으로 실려 고관절에 부담이 가해져요. 양반다리 또한 고관절 건강에는 나쁘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고관절은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할 수록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고관절은 물론 무릎, 허리 건강에 좋습니다.



지나친 운동도 원인이 되지만 운동부족도 문제가 돼요. 운동 부족은 고관절 주위의 근력을 약화시키며 이로인해 고관절에 부담이 커져 관절 연골이 닳아 마찰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마찰은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으로 이어져요.



남성보다 여성에게 고관절 통증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요. 임신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관절에 부담이 커지는 것과 출산 후 뼈가 약해지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폐경기 여성 또한 뼈가 급속도로 약해지면서 골절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질병때문에 통증 증상이 나타난 것은 아닐까요. 나이가 들어 고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닳으면 아프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무리한 운동과 나쁜 자세를 삼가고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돼요.



대퇴골두무혈성 괴사증으로 통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주요 원인이에요. 과도한 음주는 혈류를 악화시키거나 차단하며 이로 인해 뼈와 조직이 손상됩니다.



심한 고관절 통증 증상이 있거나, 가벼운 통증이지만 지속되고 있는 경우, 걷기가 어려울 경우에는 고관절과 대퇴골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초기에는 운동, 물리치료로 호전시킬 수 있으니 참아서 악화시키기 보다 일단 진찰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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