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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끝나고 남은 천일염 어떻게 보관하세요? 한 번에 대량 구매를 하기 때문에 남은 천일염 보관법을 신경 써야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잘만 보관하면 유통기한 없는 천연 조미료지만, 보관법을 실수하면 오염되고 덩어리가 생기는 만큼 아래 방법으로 보관하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천일염이 뭔가요?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으로 말려서 얻은 자연 소금을 천일염이라고 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굵은 소금이 대부분 천일염입니다. 천일염은 자연 그대로 만든 소금이라서 입자가 굵고, 미네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짠맛이 난답니다.

 

 

김장을 할 때는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수입염은 맛과 향이 다르고,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수입산 소금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1년 내내 두고 먹을 김장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아요.

국내산 천일염 장점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천일염은 미네랄 함량이 높아요.
▶우리나라는 식품 기준이 엄격해서 품질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국내 천일염은 짠맛이 부드럽고, 발효가 안정적으로 잘 됩니다.

 


우리나라 천일염이 품질이 좋기 때문에 한번에 10~20kg 정도 대량 구입해서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희 집도 20kg을 구입해서 간수를 싹 빼고 보관 중입니다.

남은 천일염 보관법은

1. 간수 빼기
새로 구입한 천일염의 경우 간수를 빼는 것이 먼저인데요. 간수가 잘 빠져야 덩어리 지지 않고,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보통 큰 대야 위에 나무판을 올리고 그 위에 천일염 포대를 올려놓고 천천히 간수를 뺍니다. 1년은 빼야 한답니다.

2. 밀폐 용기 보관
간수가 빠져서 보송보송 손에 묻지 않는 굵은소금은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해야 하는데요. 그대로 두면 외부 습기와 냄새를 다시 머금기 때문에 김치통 같은 큰 통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병이 좋다고 하는데 깨뜨릴 것 같아서 김치통을 새로 사서 보관 중입니다.

김치통이 튼튼하고 냄새 배임이 덜하고 위생적으로 오래 보관된답니다.

 


3.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기
간수를 잘 뺀 천일염은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보통 다용도실에 많이 보관합니다. 저는 주방 베란다에 보관하면 사용하고 있어요. 장마철에는 안에 제습제를 넣어두면 습기를 낮출 수 있습니다.

남은 천일염 덩어리 생겼을 때

물 묻은 손이나 젖은 도구를 사용해서 천일염을 사용하면 덩어리가 생길 수 있어요. 보관을 실수해도 덩어리가 진답니다. 그럴 땐 넓은 트레이에 펼쳐서 그늘지고 통풍되는 곳에 하루 정도 말려주세요.

 


천일염 보관기간은
소금은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염도가 높아서 세균이 존재하지 않아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관을 소홀하면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약 5년 정도입니다.

 


정리글
굵은 천일염은 자주 사용하는 조미료는 아니지만 김장철에는 많은 양이 필요해요. 그래서 10kg, 20kg 정도 구입해 두는데 잘못 보관하면 덩어리 생기고 오염되더라고요. 반대로 천일염 보관법을 주의하면 내년 김장에도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보관법을 참고하여 내년에도 맛있는 김장 담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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