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김장을 담글 때 귀찮은 것 중 하나로 절임배추 세척 및 물빼기가 있어요. 세척하는 것은 힘들어도 시간이 많이 안 걸리는데 절임배추 물빼기는 꽤 시간이 걸린답니다. 대충 바구니에 담아 물을 빼면 제대로 물이 빠지지 않아서 김치 맛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절임배추 물빼는 시간에 이나 물빼기 팁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해요.

 


절임배추를 구입해서 김장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지만, 저희집 처럼 여전히 배추를 사서 절이는 분들이 많아요.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했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입맛에 맞춰 소금 간을 할 수 있답니다.

절임배추는 간이 안 맞으면 쉽게 무르고, 저장 기간이 짧아지더라고요. 언젠가 절임배추를 잘못 구입했다가 김치가 금방 쉬어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도 배추를 구입해서 직접 절여서 김장하려고 합니다. 여러 번 어머니를 도와 김장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절임배추 물빼기 달인이 되었거든요.

 

 

절임배추 물빼는거 왜 중요한가요

배추를 절이고 세척 한 후에는 물을 빼야 하는데요. 물빼기 과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물기로 인해 양념이 묽어지고, 김치가 금세 시어버립니다. 설마..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진짜로 김치 맛에 영향을 주더라고요.

절임배추 물빼는 시간 얼마나?

김장할 때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인 물빼기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요. 보통 2~3시간 걸립니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는 체에 받쳐 자연스럽게 물을 빼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쁜 날엔 물빼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시간 절약하는 방법은

절임배추 물빼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것 같다거나 2~3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물기가 많다면, 다음 방법을 추천해요.  

1. 커다란 체반을 준비합니다.
저희집은 20~30포기 정도 담그기 때문에 채반을 큰 걸로 2개 준비해서 사용합니다. 채반과 함께 채반을 올려 둘 큰 대야도 준비합니다.

2. 각도를 주의합니다.
대야 위에 큰 체반을 올린 후 절임배추를 차곡차곡 쌓아야 하는데요. 배추를 45도 정도로 기울여서 쌓아야 물길이 한쪽으로 모이면서 물이 잘 빠집니다. 한 바퀴 빙 둘러가며 쌓으면 가운데는 큰 구멍이 생기고, 그 구멍으로 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갑니다.

3. 위치를 바꿔줍니다.
가장 안쪽에 있는 절임배추는 물기가 덜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1시간쯤 후에 위치를 바꿔주면 고여 있던 물이 빠지고 전체적으로 고르게 물을 뺄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 물 덜 빠졌을 때 대처법

물빼는 시간을 지켰어도 배추 크기에 따라 물이 덜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배추 잎 끝부분에 물이 고여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손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절임배추 물빼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가족 중 한 사람이 배추 물빼는 작업을 담당했던 적도 있습니다. 손으로 짜는 방법이 효과는 좋은데, 너무 세게 짜면 잎이 찢어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김장은 생각보다 고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배추를 사서 다듬고, 세척하는 것도 힘든데 절임배추 물빼기도 완벽하게 끝내야 합니다.

그나마 직접 절임배추를 만들면 간을 내 입맛에 맞출 수 있고, 배추가 신선하다는 장점 때문에 해마다 손수 절이게 되네요. 하지만 아무리 잘 절여도 절임배추 물빼기 과정이 제대로 안 되면 맛이나 신선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지켜 물을 제대로 빼서 사용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