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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질병 때문은 아닐까요. 갑자기 체중이 줄어드는 원인은 크게 식사량의 감소, 에너지 소비 증가, 영양분의 흡수 불량 등이 있으며 다이어트 등의 의도적인 체중 감량이 아닐 경우 살이 빠지는 이유로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두고 서둘러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가능한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로 다이어트가 있어요.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거나 저칼로리 식품밖에 섭취하지 않을 경우 몸의 지방과 근육이 줄어들어 체중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거식증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에너지 소비가 증가한 것이 이유가 될 수 있어요. 격렬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과도하게 소비하거나 직장에서 몸을 혹사했을 경우, 또는 섭취한 영양을 신체 에너지로 사용하는데 필요한 영양소 비타민 B1 , B6 , 미네랄 등이 부족해지면 갑자기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돼요. 긴장과 불안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교감신경이 흥분 상태가 되고 소화 흡수를 촉진하는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억제되어 식욕을 느끼지 어렵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위염이나 위궤양, 만성 설사가 발생한 것도 식사량을 감소시키고 소화 흡수력을 저하시켜 살이 빠지게 합니다.

 


식사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면 질환을 의심하세요.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악성 종양, 감염, 신장 질환, 심장 질환, 소화기 질환 등이 살빠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치매와 미각 후각의 이상이 이유가 될 수 있어요.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질환으로 당뇨병을 걱정할 수 있어요.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의 분비와 작용이 저하되어 만성적으로 혈당이 높은 상태를 뜻하는 당뇨병은 생활습관병 중 하나인데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다뇨, 다음, 다식, 체중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 갑자기 살이 빠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신진대사가 빨라져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체중감소 외에도 갑상선의 부종, 안구 돌출, 손 떨림,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사도 나타납니다.

 


만성 위염이나 위 십이지장 궤양이 살 빠지는 이유일 수 있어요. 만성 위염은 스트레스, 과식, 과음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위궤양은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위암의 위험도 높이기 때문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 점막에 궤양이나 염증이 생긴 염증성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 젊은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고 재발하기 쉬운 특징이 있으며, 주요 증상은 설사와 혈변입니다. 그대로 두면 중증화되어 복통이 발생합니다. 장기간 설사를 하는 것이 살이 빠지는 이유가 돼요.

 


짠 음식, 탄 음식, 흡연, 음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가족력 등의 영향을 받는 위암으로 갑자기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닐까요. 위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진행이 되면 복통, 속쓰림, 구토, 식욕부진이 발생하고 이로인해 살이 빠집니다.

 


부족한 식이섬유 섭취와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로 증가하는 대장암으로 인해 갑자기 살이 빠지는 분도 있어요. 대장암 또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진행이 되었을 때 혈변, 복부 덩어리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결핵균이 폐에 침투하여 발생하는 폐결핵도 이유가 돼요. 이 경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정도에 따라 피가 섞인 가래를 볼 수 있습니다.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식욕부진, 권태감 등이 있다면 의심할 수 있어요.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살이 갑자기 빠지는 이유로 우울증이 있어요. 피로가 풀리지 않고 기력이 저하되고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으로 인해 식욕이 저하되어 체중이 감소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이라고 하지만 몸과 마음 모두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살이 빠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이 짧은 기간 동안 빠지는 이유가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 이라면 극단적인 편식이나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하고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을 매일 균형있게 섭취하세요. 영양 부족은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감염성 질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스트레스를 모아두지 마세요. 충분한 휴식을 갖고 고민은 상담을 받는 등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합니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살이 빠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가 질병의 사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많이 먹는데도 살이 빠지고 있다면 질병이 의심되니 정확하게 진찰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식욕이 없는 상태가 길어지는 경우에도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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