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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곰팡이 제거 방법 알기

루하스토리 2020. 4. 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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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가 생겼을 때 제거 방법을 알아볼까요. 매일 청소를 해도 어느새 화장실과 창틀 실리콘, 벽에 곰팡이가 생겨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검은 얼룩이 보기에도 안 좋은 데다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어서 서둘러 곰팡이 제거 방법으로 없애는 것이 필요해요. 특히 여름이 되면 심해지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곰팡이 제거 방법은 초봄에 실시하면 좋은데요. 나중으로 미루다가 장마철이 되면 온도와 습도 조건이 갖춰지면서 단번에 곰팡이가 번식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귀찮다고 미루기보다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서둘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의 곰팡이 제거할 때는 환기부터 시작해주세요. 바닥이나 벽 곰팜이를 발견했을 때는 우선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해야 하는데 곰팡이 포자가 떠다닐 수 있기 때문이에요. 환기를 시키는 것으로 실외로 배출할 수 있고 다시 번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진공 청소기와 젖은 물걸레 사용은 주의가 필요해요. 곰팡이 포자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청소기를 사용하면 공기 중으로 날아다니게 됩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마른 걸레로 닦은 후에 청소기를 한번 더 돌리는 것이 좋아요. 물걸레는 습도를 높여 오히려 증식시킬 수 있어서 반드시 꼭 짜서 사용하고 잘 건조시켜야 합니다.

 


앞으로 소개해드릴 곰팡이 제거 방법을 실행한 후에는 마무리로 에탄올을 스프레이 통에 담아서 살균까지 해주시면 좋아요. 에탄올이 곰팡이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사멸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휘발성이 높아서 건조도 빠르고 냄새도 남지 않아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눈이나 코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곰팡이 심하지 않을때 제거 방법으로 가정용 중성세제를 사용할 수 있어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후 중성세제를 곰팡이 위에 도포한 후 마무리로 젖은 걸레로 닦습니다. 완전히 건조시킨 후 에탄올을 분사해서 살균하여 재번식하는 것을 방지해주세요.

 


직접 천연세제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제거 방법도 있어요. 베이킹 소다, 식초, 물을 1:1:1의 비율로 섞어서 스프레이통에 담은 후 신경쓰이는 부위에 뿌리고 수세미나 칫솔로 닦아주세요. 닦은 후에는 다시 물걸레로 깨끗하게 닦고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곰팡이가 잘 안떨어질 때 또는 화장실 실리콘 곰팡이 제거 방법으로 염소계 세제(락스)나 시판용 제거제를 사용하세요. 분무기에 넣어 실리콘 부분에 뿌린후 휴지를 붙이거나 랩을 씌워 하루 동안 두었다가 제거하면 됩니다.

 


욕실의 경우 습기가 많아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그래서 염소계 세제를 이용한 제거 방법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데 주의할 사항이 있어요. 반드시 환기를 시킨 상태에서 사용해야 하며 마스크, 고무장갑, 보호안경, 긴팔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신경 쓰기 어려운 가구의 뒷면 벽지 곰팡이도 그냥 두면 안 돼요. 벽지가 흰색이라면 곰팡이 제거제를 천에 묻혀서 닦아보세요. 벽에 직접 분사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시험해본 후에 문제가 없을 것 같으면 부드럽게 닦아내세요.

 


심하지 않는 곰팡이는 벽지 겉면만 닦아도 없어집니다. 약품이 남지 않도록 물걸레로 제대로 닦은 후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건조까지 완벽하게 합니다. 색상이 있는 벽지의 경우에는 색이 바라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해야 돼요.

 


벽지 표면이 아니라 뒷면까지 생겼을 때, 벽면에 생긴 것이라면 벽지를 새로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 업체와 상의하여 벽면 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한 후에 벽지를 붙여야 다시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벽면에 생긴 것이 더 퍼지지 않게 서둘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가는 결로현상으로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커튼 사용에도 신경을 써야 돼요. 최소 1년에 4번 정도는 세탁하여 안에 묻은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이 어려울 때는 에탄올로 커튼을 살균해 주면 좋습니다.

 


곰팡이 제거 방법을 실행한 후에는 더이상 생기지 않게 예방에도 신경써야 하는데요. 하루에 3~4번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가루와 벽 사이는 5cm 정도 떼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결로 예방을 위해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낮에 환기를 시킬 수 없을 때는 귀가 후 10분간 환기시키는 것을 습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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