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요리 모음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서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요. 숲의 버터라는 별명처럼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건강에 좋고 식감이나 맛도 부드럽기 때문에 복잡하게 아보카도 요리하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 외에도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아보카도 먹는법을 알아두고 챙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복잡한 아보카도 요리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다양한 방법으로 챙기고 있는데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혈관 건강에 좋기 때문이에요. 지방이라고 하면 나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기름은 나쁜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중성지방을 없애줍니다.

 

칼륨 성분은 체내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어요. 따라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같은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가 걱정되는 분들에게도 좋은데요. 비타민E가 들어 있어서 혈류를 좋게하고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줍니다.

 

노화 원인이라고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주름과 기미 방지에도 좋습니다. 아보카도에 든 비타민C 또한 피부미용에 필수적인 영양소인데요. 콜라겐 합성을 돕고, 미백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은 물론 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많기 때문에 아보카도 요리 해서 자주 챙기면 좋습니다.

 

다이어트하는 분들도 아보카도는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데요. 당질 제한 다이어트할 때 도움되는 음식으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식이섬유를 모두 챙길 수 있습니다. 포만감을 얻을 수 있으면서 장을 활성화시켜 변비도 해소할 수 있어요.

아보카도 1개 식이섬유가 우엉 1개와 비슷하게 들어 있어서 변비 있는 분들에게 좋은데요.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의 비율이 적절해서 변을 부드럽게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 섭취가 적은 분들이라면 하루 1개 정도 적당량을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아보카도 요리는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잘 익은 아보카도를 슬라이스 하여 간장에 콕 찍어먹거나 김에 싸서 또는 라이스 페이퍼에 다른 채소와 함께 싸드실 수 있습니다. 요리하기 귀찮은 날에는 김에 밥이랑 함께 싸서 먹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김의 짠맛과 아보카도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궁합이 좋습니다.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는 아보카도 먹는법으로 샐러드가 좋은데요. 두부 1/2개, 아보카도 1개, 오이 1/2개, 참치캔 1/2, 간장 1큰술, 참기름을 버무리기만하면 됩니다. 채소의 경우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토마토, 견과류, 리코타 치즈 등으로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간식이나 도시락으로 좋은 요리 방법으로 샌드위치가 있어요.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만드는법도 간단합니다. 식빵, 아보카도 1/2개, 삶은달걀 1개, 소금, 후추, 설탕, 마요네즈만 있으면 되는데요. 예상이 되실 것 같은데 재료들을 잘 섞어서 빵 안에 가득 넣어주면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보카도 요리로는 그라탕이 있어요. 구운 베이컨2장을 잘게 썰어서 마요네즈 2큰술, 후추, 마늘, 옥수수콘, 소금과 섞어 아보카도 씨앗을 뺀 가운데에 채워주세요. 그 위에 치즈를 올리고 치즈가 녹을 정도로 오븐으로 구워 파슬리가루를 솔솔 뿌리면 완성입니다.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스무디를 드시는 분들은 아보카도, 두유, 바나나, 꿀을 믹서로 갈아서 드셔보세요. 건강과 미용은 물론 맛까지 좋은 스무디가 됩니다. 스무디의 경우 냉동 아보카도 먹는법으로도 알맞습니다. 너무 많이 익으면 맛이 저하되기 때문에 다 먹지 못할 경우 냉동보관해서 스무디나 수프로 먹는것이 좋아요.

 

그 밖에 아보카도 요리 방법으로 덮밥이나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어요. 연어와 함께 깍뚝 썰어서 간장, 와사비를 조금 넣고 비벼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튀기면 뭐든지 다 맛있는데 아보카도 튀김도 색다른 맛을 내니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서 자주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