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통증의 원인 모음

발바닥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발바닥통증의 원인이 피로 때문일 수도 있지만 질병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질병 때문이라면 휴식만으로 발바닥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서 서둘러 진찰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발이 발바닥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평발은 발바닥 가운데 완충작용을 하는 아치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남들보다 쉽게 발이 피로해요. 평발을 가볍게 여기는 분들도 있는데요. 걸을때 발바닥이 제대로 충격흡수를 하지 못하면 무릎과 허리까지 아플 수 있어요.

 

발바닥이 평평한 평발일 경우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야 하며 안쪽을 지지하는 모양의 깔창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장시간 걸어야 할 때는 스트레칭이나 마시지로 피로를 풀어주셔야 합니다.

 

티눈이 발바닥통증의 원인일 수 있어요. 티눈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데 같은 부위에 압력이 가해져 피부 속에 딱딱한 응어리가 생기고 통증이 나타나요. 주로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할 때 생기게 됩니다. 저는 구두를 신으면 쉽게 티눈이 생겨서 운동화를 즐겨 신는 편이에요. 

 

티눈이 생겼다고 발바닥통증이 나타난다? 티눈을 그대로 두면 피부 안쪽까지 박혀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생겨요. 중간에 보이는 티눈핵을 눌렀을 때 더 많이 아프더라고요. 티눈을 예방하려면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약을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발바닥통증 원인으로는 장시간 서서 일하기, 무리한 달리기와 점프 등이 있는데요. 이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집니다. 족욕을 해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거나 발마사지나 발 아래 공 놓고 굴리기도 발바닥 피로를 풀어줍니다.

 

하지만 발바닥통증의 원인이 족저근막염이라면 그냥 방치하는 것보다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그대로 두면 더 통증이 심해져서 정상적으로 걷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인지 잘 모르겠다면 자가진단 해보세요.

 

아침에 첫발을 딛을 때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다 일어날 때 발바닥이 찌릿하고 아파요. 쉬면 발바닥통증이 가라앉지만 다시 걷거나 달리면 아파요. 아프지 않은 날도 있어요. 전기가 통하 듯 저릿한 느낌이 들고 열이 나는 느낌도 있어요.

 

발바닥이 아픈 원인이 되는 족저근막염 치료 방법으로는 물리치료, 주사, 체외충격파, 신경치료 등이 있으며 재발을 방지하려면 관리가 중요해요. 캔을 발 아래에 놓고 굴리거나 발뒤꿈치가 푹신한 신발착용 또는 깔창 사용이 좋습니다. 체중을 적절히 조절해서 발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발바닥뒤꿈치가 아플경우 족저근막염이 의심되지만 앞부분이 아프면 지간신경종을 의심할 수 있어요. 발가락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2,3,4번째 발가락 사이에 생깁니다. 잘못된 신발 착용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돼요. 특히 굽이 높고 폭이 좁은 신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발바닥통증의 원인을 알아보았는데요. 보통은 무리한 사용으로 인한 피로 때문에 발생하지만 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었어요. 따라서  발바닥통증이 만성화되기 전에 정확하게 원인을 찾고 치료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이 건강해야 가고 싶은 곳도 마음대로 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