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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예전 보다 살이 잘 찌는 것 같아서 고민이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울함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 만큼 갱년기 살찌는 이유와 이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아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살찌는 이유를 알면 살빼기도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갱년기란 폐경 전후로 5년씩 총 10년을 말하며 이 시기에는 신체 다양한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살이 찌기 쉬워지며 갱년기 살찌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갱년기 살찌는 5가지의 이유를 확인하고 건강을 지키고 일상생활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갱년기 살빼기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호르몬의 변화
갱년기가 되면 생식기능이 저하되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에스트로겐이 줄면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살이 쉽게 찔 수 있습니다.

근육량 감소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근육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역할이 있어서 근육량이 줄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기초대사량 감소
갱년기 시기에는 가만히 있어도 소비하는 에너지를 뜻하는 기초대사량이 감소합니다.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 예전보다 적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되어 살이 찌게 됩니다.

스트레스
갱년기 살찌는데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이 스트레스입니다. 갱년기에는 불안하고 우울하고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데 이를 풀기 위해 과식, 폭식, 야식을 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생활습관 변화
기름지고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운동이 부족한 경우, 수면의 질이 저하되고 수면 시간이 감소하는 것도 갱년기 살찌는 이유가 됩니다. 이는 신진대사를 저하시켜 살이 찌기 쉽게 만듭니다.

 


갱년기 살찌는 이유를 알았다면 이를 해소하는 방법도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래 갱년기 살빼기 방법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재검토하기

뭐니 뭐니 해도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었을 때보다 신지대사가 저하된 만큼 운동량을 늘리고 평소 식사량이나 음식의 종류를 신경 써야 합니다.

식사

고단백, 식이섬유 섭취를 늘립니다. 이는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근육량 감소를 예방할 수 있는 생선, 콩, 살코기, 달걀 등의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달콤한 간식대신 과일, 채소, 견과류, 요구르트 등 건강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간식 먹는 빈도를 줄여야 합니다.

운동

갱년기 살찌는 이유로 운동부족이 있는 만큼 운동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 억제 호르몬이 감소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되고 살이 찌게 됩니다. 운동이나 취미로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하는 것이 갱년기 살빼기에 도움 됩니다.

충분히 수면하기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감소시키는 렙틴 호르몬 분비가 줄어 식욕 조절이 잘 되지 않고 과식하기 쉽습니다. 부족한 수면 시간은 비만 외에도 심장병, 치매, 우울증의 원인도 됩니다.

장 건강 지키기

장에 유익균 보다 유해균이 증가하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평소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챙겨서 비만세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소개해드린 갱년기 살빼기 방법은 하루 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이는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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