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반죽 만드는법 레시피

호떡 반죽 만드는법을 알아두고 집에서 호떡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보통 믹스 제품을 구입해서 호떡 반죽을 만드는데요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직접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도전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반죽 만드는법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어떻게 만들었는지 호떡 레시피 알아볼까요.

 

근처에 호떡을 파는 곳이 없어서 호떡 반죽 만드는법을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호떡을 사 먹으러 가는 차비가 더 들어서 믹스 제품을 구입해서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오늘은 특별히 반죽부터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호떡 반죽 만들기 어려울 것 같아서 미루고 있었는데 영상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간단해 보이더라고요. 물론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그동안 스콘, 쿠키를 만들면서 자신감이 조금 생겼기 때문에 도전했어요.

 

집에서 호떡 반죽 만드는법 우선 재료부터 준비해야 하는데요. 반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분, 찹쌀가루, 이스트, 소금, 설탕, 식용유, 미지근한 물이 필요합니다. 마침 식빵 만들기 도전하려고 이스트를 사 두었답니다.

 

호떡 레시피는 반죽만들어서 설탕을 넣어 동그랗게 만들어 기름에 굽기만 하면 되는데요. 머릿속으로는 금방 만들것 같은데 직접 해보면 손이 많이 가고 뒷정리도 번거롭더라고요. 근처에 호떡 맛있는 집이 있다면 사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호떡 반죽 만드는 재료 비율은 강력분 1컵 반, 찹쌀가루 1컵, 이스트 5g, 설탕 1숟가락, 소금 1/2티스푼, 식용유 1숟가락, 물 150~200ml 이렇게 준비했어요. 실패할 수도 있어서 많이 만들지 않았습니다.

 

밀가루 이용해서 호떡 반죽 만드는법 순서대로 따라오세요. 먼저 큰 그릇에 강력분과 찹쌀가루를 넣고 섞어요. 소금과 설탕도 넣고 섞습니다. 다음으로 미지근한 물에 이스트를 녹여주세요. 

 

녹인 이스트물을 가루 담은 그릇에 넣어 잘 섞어야 하는데요. 한번에 다 부으면 반죽이 너무 질어질 수 있어서 농도를 확인하면서 넣었어요. 이때 식용유도 한스푼 넣었습니다. 식용유 대신 버터 녹인 것을 넣어 만드는법도 있더라고요.

 

믹스제품으로 만들었을 때는 호떡 반죽이 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직접 만드는법은 밖에서 파는 것처럼 찰랑거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손에 기름을 묻혀서 구워야 하는 그 반죽이라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커졌어요.

 

반죽을 만든 다음에는 숙성을 해야 하는데요. 뜨끈한 아랫목이 없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했어요. 랩으로 그릇을 덮은 뒤에 따뜻한 물과 함께 에프에 넣어서 숙성을 했답니다. 에프가 없으면 전자렌지에 따뜻한 물과 넣어 숙성할 수 있어요. 저는 3시간 정도를 기다렸습니다.

 

숙성되는 동안 호떡 반죽에 넣을 설탕소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만드는법은 갈색설탕, 흑설탕을 섞고 계피가루까지 조금 넣으면 돼요. 씨앗이 없어서 아몬드를 으깨고 참깨도 넣었는데 참깨가 신의 한 수였어요.

 

반죽이 처음보다 많이 부풀어서 그럴듯해 보이는데요. 손에 잘 붙는 호떡 반죽이라서 손에 기름을 바르고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동그랗게 만들어서 설탕을 듬뿍 1스푼 반을 넣고 터지지 않게 오므린 후 기름 넣은 팬에 구워주세요.

 

집에서 제대로 호떡 만들기 위해서는 누름기도 필요한데요. 달고나 만들때 구입한 누름기가 있더라고요. 없어도 되지만 편하게 호떡 만드는법이면서 모양도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있으면 좋아요.

 

기름에 어느정도 호떡 반죽을 익히다가 뒤집어서 누름기로 꾹 누르면 점점 커집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인데 중간에 터지기도 해서 반죽으로 메꿔야 했어요. 반죽이 진 편이라서 잘 메꿔지더라고요.

 

기름은 적당히 둘러도 되는데 기름에 튀기듯이 굽는 바삭한 호떡이 먹고 싶어서 넉넉하게 사용했어요. 바삭하고 맛은 좋은데 다음에는 기름을 줄여서 만들어봐야겠어요 왠지 또 다른 맛이 날 것 같더라고요.

 

만든 호떡 반죽으로는 4~5개 정도 나오는데 가족들과 나눠먹으니 부족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맛있다고 칭찬을 해주니 다음에는 좀더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생각보다 호떡 반죽 만드는법이 쉬웠고 처음 만들었는데도 맛이 좋아서 먹고 싶을 때 직접 만들어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