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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의 효능으로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로회복과 근육강화,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서 챙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르기닌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아미노산이지만 보충제로 매일 제대로 섭취할 경우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영양식품이나 음료, 화장품, 샴푸 등에도 들어 있는 아르기닌은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맞은 복용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아미노산 중 하나인 아르기닌은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비 필수 아미노산으로 분류되는데요. 다만 유아기나 성장기 어린이, 부상이나 수술 후 체력 소모가 큰 경우 충분히 합성되지 않을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줄기 때문에 어른도 아르기닌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르기닌의 효능으로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할 수 있어요. 성장호르몬은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고 근육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건강한 몸 만들기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청소년기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40대가 되면 절반 정도로 감소합니다.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아르기닌의 효능이 있어요. 우리몸에 침입한 세균 및 바이러스와 싸우는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세포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서 면역력이 향상되는데 아르기닌이 대식세포가 활성화되도록 해줍니다.

 


올바른 아르기닌 복용법은 피로회복에도 좋아요. 다른 아미노산들과 함께 에너지를 만들어 피로 회복을 촉진해줍니다. 운동 후 아르기닌을 섭취하면 혈중 암모니아 농도가 저하되며 암모니아는 운동할 때 느끼는 피로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르기닌은 생활습관병인 고혈압이나 당뇨,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아르기닌은 체내에서 산화 질소를 만들어내며 일산화 질소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고, 냉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미용에 좋은 아르기닌의 효능도 있어요. 피부는 각질층, 표피층, 진피층으로 나뉘며 피부가 거친 것은 각질층의 아미노산과 수분 부족 때문인데요. 아르기닌이 각질층을 보습하며 손상된 피부나 머리카락을 복구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르기닌을 섭취하면 성장 호르몬 분비와 촉진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등에 효능이 있는 만큼 다음에 해당하는 분들은 음식이나 보충제로 챙기면 좋습니다. 활력이 필요한 사람, 키 성장이 필요한 사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 부상이나 수술 후 체력 향상이 필요한 사람, 운동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효능을 보기 위한 올바른 아르기닌 복용법도 알아두세요. 섭취량은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지만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3000~5000mg 은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이나 상처가 있을 때는 이보다 많은 5000mg~7000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아르기닌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도 있어요. 아르기닌은 닭고기, 쇠고기, 닭고기, 새우, 콩, 참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치즈, 견과류, 귀리나 현미에도 들어 있습니다. 음식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들기 때문에 보충제로 챙기는 분들도 많습니다.

 


아르기닌 복용법으로 효과적인 시간과 횟수도 알아보아요. 취침 전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는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것이 취침 중일 때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잘 맞춰 복용하면 분비량을 늘리는데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운동 능력이나 근육을 향상 시키는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아르기닌을 운동 전후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운동 전후로 섭취할 경우 피로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에 너무 구애 받기 보다는 편한 시간에 맞춰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르기닌의 효능이 좋아도 주의할 점이 있어요. 보충제 등으로 섭취할 때 과잉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체질에 따라 증상이 안 좋아지거나 복통 또는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아미노산을 과다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아르기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근육 유지와 면역력 향상, 생활습관병 예방 같은 좋은 효능을 얻고 싶을 경우 아르기닌이 많은 음식을 적극 섭취하고 보충제를 현명하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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