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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에 대한 걱정은 있지만 폐경 나이나 신체징후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폐경 평균 나이는 50세이지만 개인차가 있으며 좀더 빨리 찾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빨리 찾아오는 경우 신체 다양한 부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경은 난소의 기능이 자연스럽게 저하되어 완전히 생리가 정지된 것으로 여성 평균 폐경 나이는 50세 입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40대에 조기 폐경하는 사람도 있으며 56세까지 월경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언제 찾아올지를 미리 알 수는 없지만 월경의 변화, 폐경 신체징후로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나이에 개인차가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4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 폭이 넓은데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조기폐경의 경우 유전적 요인과 질환, 난소기능 저하로 발생하며 흡연,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 등도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폐경 나이가 되면 몸에서 어떤 신체징후를 느낄 수 있는데요. 생리주기가 길어지거나 짧아질 수 있으며 출혈 기간이나 출혈양도 변화가 생깁니다. 주기가 길어지고 양이 줄었다는 사람도 있고 주기가 짧아지고 자주 생리를 한다는 분도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폐경이지만 너무 빨리 찾아오면 신체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거나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같은 혈관질환의 위험도 커지게 됩니다. 폐경에 가까워지면 좀더 건강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폐경 전후로 5년간 즉 갱년기에는 다양한 신체징후가 나타나는데요. 에스트로겐의 감소 분만 아니라 노화에 의한 신체의 변화나 정신적인 요인이 얽혀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증상이 심해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폐경 나이가 되면 안면홍조, 발한, 두통, 심한 피로감, 두근거림이 나타납니다. 정신적인 증상으로 우울증이 생기고 불안함도 느껴집니다. 요통, 손발 냉증, 피부건조, 불면증 등 폐경 신체징후가 다양하며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폐경기에 가까워지면 음식섭취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평소 생선과 콩류를 즐겨섭취할 경우 늦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난소 노화를 방지하여 조기 폐경의 위험도 줄여줍니다.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요. 예를 들어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는 두부, 콩이나 석류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살이 찌기 쉬운 폐경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여성호르몬이 줄면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고 골다공증의 위험도 커져요. 때문에 폐경 여성은 뼈에 좋은 음식도 적극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은 유제품과 뼈째먹는 생선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흡수를 높이는 비타민D, 마그네슘도 챙겨야 합니다.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는 혈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혈관 내 지방이 쌓이게 하고 나쁜콜레스테롤이 증가해서 폐경기 여성은 혈관에도 빨간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혈관의 노화도 진행되므로 오메가3와 식이섬유를 잘 섭취해야 합니다.
폐경기에는 불면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민한 신경을 가라앉히는 음식을 챙겨야 해요. 카모마일이나 페퍼민트, 레몬밤 등의 허브티, 대추차, 연자육차 등이 마음을 진정시키고 수면을 도와줍니다.
슬프지만 폐경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 생활습관으로 폐경 나이를 늦출 수 있으며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자궁질환 걱정이 줄었네 번거로움이 하나 사라졌네라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폐경을 맞이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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