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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병으로 진단되지 않는 당뇨병 전단계인 내당능장애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내당능장애 증상이 거의 없어서 자신이 내당능장애인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 방치할 경우 당뇨병이 될 수 있습니다.
내당능장애란
쉽게 말해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는 당뇨병 전단계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혈액 내 포도당의 양이 정상 범위 내에서 조절되지만 내당능장애가 발생하면 정상수치를 넘게 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혈당수치는 공복 60 ~ 110㎎/dl, 식후 140mg/dl 이하 입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식후혈당이 200mg/dL 이상이 되면 당뇨병으로 진단되며 내당능장애일 경우 식후혈당이 140~199mg/dl입니다. 아직은 당뇨병이라고 할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당뇨 위험이 높아집니다.
▷내당능장애 수치: 식후 혈당수치 140~199mg/dl
▷공복혈당장애 수치: 공복 혈당수치 100~125mg/d
내당능장애 증상은
내당능 장애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경우 무증상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자각할 수 있는 내당능장애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병이 진행되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당뇨병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당뇨 전단계 내당능장애 의심 증상
몸이 나오는 작은 SOS 사인을 놓치지 마세요.
▷소변의 양이 증가하고, 목이 마른다.
▷먹어도 배가 고프고 체중이 줄어든다.
▷몸이 피곤하다.
내당능장애 원인은
기본적으로는 탄수화물의 과다,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생활이 원인이 됩니다. 노화와 스트레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비만 등도 내당능장애 증상을 유발합니다.
비만 중에서도 내장지방을 주의해야 하며,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식후 높아진 혈당을 저장하는 근육량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내당능장애 정상수치 만들기 치료방법은
식후 2시간 후 혈당 정상수치인 140mg/dl 만들기 위한 내당능장애 치료법은 기본적으로 당뇨병과 동일합니다. 식이, 운동 ,약물 요법이 필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10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내당능장애 치료 방법으로 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당뇨병 전단계라서 식사 제한이나 운동 요법을 이용해 정상수치로 혈당을 낮춰야 합니다.
▶전체적인 식사량을 줄입니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합니다.
▶간식은 삼가합니다.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합니다.
▶야채, 해초, 버섯 등 식이섬유를 적극 섭취합니다.
▶금연을 합니다.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조금씩 운동량을 늘립니다.
▶가능한 한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합니다.
▶컨디션에 맞춰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당뇨병 전단계인 내당능장애를 방치하면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사, 운동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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