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뚫고 술 샤워 언제부터 될까

귀 뚫고 관리를 소홀하면 염증이 생기고 아무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귀 뚫고 술 샤워 언제부터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귀 뚫고 염증 안 나게 하려면 언제부터 샤워하고 술을 마실 수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예뻐지기 위해 귀를 뚫고 가려움, 진물, 부어오름 등의 증상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귀 뚫고 염증이 생겨서 고생하게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체질
사람마다 피부 체질이 다르며 알레르기 체질인 경우에 귀뚫고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금, 은, 티타늄 소재의 안전한 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만져서
귀 뚫고 신기해서 또는 궁금해서 손으로 만지는 분들이 있는데 세균이 득실거리는 손으로 만지면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붓고 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귀 뚫고 관리 소홀
귀를 뚫은 후에는 소독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를 귀찮다고 방치할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걸이를 한 상태에서 가볍게 알코올솜으로 닦아내고 면봉으로 연고를 살짝 발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귀 뚫고 샤워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샤워는 바로 가능하지만 2~3일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귀에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7일은 조심해야 하며 그래도 샤워를 해야 할 경우 주의사항을 잘 지켜서 하면 됩니다.
  

귀 뚫고 샤워할 경우 주의사항

옷을 탈의할 때 주의
옷에 귀걸이가 걸리거나 스치는 것으로 인해 귀걸이가 빠지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옷에 귀걸이가 걸리지 않게 조심해서 벗도록 해야 합니다.
 
머리감을 때 주의
머리카락이 귀걸이 걸릴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짧으면 괜찮지만 긴 머리카락의 경우 귀걸이에 걸리기 쉬워서 귀에 방수 밴드를 붙이는 등의 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은 삼가
목욕 물에 귀에 닿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욕조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잡균이 있습니다. 그 안에 균이 귀 뚫은 부위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온천과 사우나는 피해야 합니다. 귀 뚫은 후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오히려 통증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금속 귀걸이가 뜨거워지면서 화상의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귀 뚫고 샤워를 할 경우 물이 닿지 않게 조심해서 하고 물이 닿았을 경우 드라이기 찬바람으로 말리고, 소독하고, 연고까지 바르면 됩니다.

 

귀 뚫고 술 마셔도 되나요.
술과 담배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상처가 생겼을 때 회복 속도를 늦춥니다. 켈로이드가 생기는 원인도 될 수 있어서 한 달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귀 뚫고 최소 1주일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피부가 잘 재생됩니다. 나는 괜찮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는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통증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는데 오히려 컨디션만 무너뜨립니다.

귀 뚫고 술도 못 마시고 샤워도 조심해서 해야 하지만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문제 없이 예쁘게 귀걸이를 착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귀뚫고 아무는 기간은
소독을 잘하고 귀 뚫고 샤워, 술, 운동 등을 신경 쓰다 보면 어느새 아물게 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2~3주면 아물게 되며, 귀 뚫은 구멍은 1~3개월이면 안정됩니다. 완전히 아무는 기간은 반년 정도입니다. 관리를 소홀하면 이보다 오래 걸리고 염증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