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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을 복용하는 방법 중 직접 달여서 먹는 방법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집에서 녹용 달이는 방법이 간단하지는 않지만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천연재료만으로 만들기 때문에 효능을 제대로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녹용을 직접 달이는 방법과 녹용 먹을때 주의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녹용은 예로부터 많이 사용한 고급 약재 중 하나입니다. 혈액을 맑게하거나 뼈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녹용을 선물하거나 직접 달여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녹용 달이는 방법을 알기 전에 효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녹용은 수사슴의 어린 뿔을 잘라 말린 것을 말합니다. 부위에 따라 분골, 상대, 중대, 하대로 나뉘며 각각 효능이 다릅니다.
가장 윗부분인 분골에는 영양이 응축되어 있어서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며 상대는 혈액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대는 부인병 예방에 좋으며 하대는 뼈를 건강하게 만들고 성장을 촉진합니다. 각각 좋은 효능이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녹용 달이는 방법으로 모두 함께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의 특별한 성분 판토크린, 강글리오사이드
녹용에는 판토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뼈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파골세포의 작용을 억제하여 중년의 골다공증,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강글리오사이드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기억력 유지, 향사에도 도움됩니다. 강글리오사이드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
녹용 달이는 방법 알아두세요.
집에서 직접 녹용을 달여서 먹을 수 있으며 몇 가지 약재를 섞어 달이면 특유의 향을 없애고 약효를 높일 수 있습니다.
1. 냄비에 물을 6리터 넣고 끓입니다.
2. 녹용과 생강, 대추, 감초 등의 약재를 넣습니다.
(약재가 서로를 보완하여 주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한방 재료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합니다.)
3. 약불로 3~4시간 정도 달입니다.
약재를 부직포 주머니에 넣어 끓이면 나중에 건져내고 버리기 편합니다. 물이 50%로 줄어들 때까지 달이면 됩니다.)
4. 달인 녹용은 병에 담아 냉장보관합니다.
5. 하루에 1~2번 100ml 정도 마십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확인
녹용 달이는 방법이 간단하고 건강에 좋은 효능도 많지만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질병을 앓고 있거나 치료를 위해 복용 중인 약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합니다.
복용 중에 설사, 복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복용량을 줄이거나 2~3일 쉬었다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효과를 보기 어려우며 체질에 맞지 않을 수 있어서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녹용을 집에서 달여 먹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녹용은 물에 넣어 간단하게 달여 먹을 수 있으며 직접 달이면 약재를 기호에 맞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자신 또는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첨가물 걱정 없이 직접 달여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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