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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빠짐은 늘 겪는 일이지만 특히 환절기에 심해집니다. 환절기란 계절이 바뀌는 시기를 말하며 겨울에서 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대부분 환절기 머리빠짐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머리빠짐이 심해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환절기 머리빠짐 원인은 뭘까요.
봄에 탈모가 증가하는 원인을 알아두세요. 새로운 시작으로 인한 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계절이며 이로 인해 두피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머리카락에 충분한 영양이 전해지지 않아서 머리빠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온도차로 인한 자율신경 흐트러짐 등이 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가을 머리빠짐 원인을 알아두세요. 환절기의 급격한 기온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자율신경이 흐트러진 것이 원인이 됩니다. 이외에 여름 동안 축적된 피로, 자외선의 영향 등이 가을 환절기 머리빠짐을 심하게 만듭니다. 또한 가을이면 공기도 건조해져서 두피가 건조해지고 딱딱해져서 탈모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환절기 머리빠짐 어느 정도 증가하나요.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수는 50~100개입니다. 머리카락은 매일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이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2~3배 증가한 200~300개 정도가 빠집니다. 일시적인 것이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수가 많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계절 변화로 인한 탈모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환절기 탈모 회복되기까지의 기간
환절기 머리빠짐이 개선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2개월입니다. 계절의 변화에 익숙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개수도 줄기 시작합니다.

 


환절기 발생하기 쉬운 탈모 예방 방법
계절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탈모를 예방하려면 한발 빨리 대처를 해야 합니다.
 
자외선 피합니다.
자외선은 피부는 물론 두피와 머리카락에도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자외선을 쬐면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두피 혈액순환에도 영향을 끼쳐서 건강한 머리카락이 자라기 어려워지거나 빠지기 쉬워집니다.

가을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여름에 자외선 차단을 잘 해야하며 외출 시 양산, 모자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합니다.
자신의 두피에 맞지 않는 샴푸를 사용하면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지나 땀이 많은 경우 세정력이 높은 것을 건조하고 비듬이 많다면 보습이 좋은 것을 사용합니다.

샴푸는 제대로 헹궈야 합니다.
거품을 내어 마사지 하듯 두피, 머리카락을 씻은 후에는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거품이 남아서 모공을 막으면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깨끗하게 샴푸를 하고 헹구고, 머리를 말린 후에는 브러싱을 합니다. 두피의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머리빠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수면을 합니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피로는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환절기에는 면역력도 저하되기 쉽기 때문에 충분히 수면을 하는 것이 두피는 물론 신체 건강에 도움됩니다.

균형잡힌 식사를 합니다.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려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아연 등의 영양을 고루 챙겨야 합니다. 머리카락의 경우 80%는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는 만큼 육류, 생선, 계란, 콩 등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것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며 이를 피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다만 스트레스를 받은 후 제대로 발산을 하면 이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취미, 운동 등 나만의 방법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금연합니다.
머리빠짐이 고민이라면 금연을 해야 합니다. 두피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전신 건강에 영향을 끼칩니다.
 
환절기가 지났는데도 머리빠짐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에는 계절적 요인 이외의 이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AGA(남성형 탈모증), 원형 탈모증,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탈모증, 약물로 인한 탈모증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환절기가 지난 이후에도 머리빠짐이 심한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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