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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인의 정상체온 범위를 알고 계시나요. 사람의 체온은 신체 어느 부위를 측정했는지와 질병의 유무, 성별,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성인 정상체온 범위를 벗어났을 경우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정상 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성인 정상체온 범위는 얼마일까요.
개인차는 있지만 약 70%의 사람이 36.5℃~37.2℃ 범위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36℃ 이하인 사람은 저체온이며 이를 방치하면 자율 신경 실조증이나 알레르기, 변비와 비만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성인 정상체온 범위
겨드랑이 35.2~36.9°C
입안 36.4~37.6°C
귀 35.9~37.6°C
직장 37.0~38.1°C
체온이 37도가 되면 높은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걱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평열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발열 기준은 몇도
37도를 발열 기준으로 생각하는 분도 있지만 성인 정상체온 범위가 36.5℃~37.2℃ 라서 정상입니다. 질병으로 인한 발열의 기준은 37.5℃ 이상 이며, 고열은 38℃ 이상입니다.
자신의 평열을 확인하기
사람마다 정상체온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평열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건강할 때 재는 체온을 평열이라고 하는데 이를 알아두면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쉬워집니다.
체온 재는 시간
체온의 경우 오전 3~7시에 제일 낮고 오후 2~6시에 가장 높습니다. 또한 식사, 운동, 목욕으로 인해 상승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변동하기 때문에 자신의 평열을 알기 위해서는 시간을 정해 놓고 같은 시간에 측정하여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30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합니다.
▶편안한 자세로 측정합니다.
▶1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2회 이상 반복합니다.
▶전자식 체온계는 배터리를 확인합니다.
▶기상 시에 측정하면 좋다고 합니다.
성인 정상체온 범위보다 낮을 경우
36.0℃ 이하를 저체온으로 간주합니다. 다만 평열이 35.5~37.5℃인 경우도 있어서 35.5℃ 미만을 저체온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체온이 되면 면역력이 저하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감염증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또한 체온이 떨어질수록 체내의 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으며 장기, 신체 기능이 저하됩니다.
저체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만성 피로, 월경 불순, 월경전 증후군, 아토피성 피부염, 기관지 천식, 류마티스 관절염, 요통, 어깨 결림, 빈뇨, 방광염, 과민성장증후군, 설사 등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체온을 예방해야 하며 그 방법으로는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실내온도 조절, 외출 시 보온 하기 등이 있습니다.
정상 성인 체온보다 높을 경우
열이 나고 체온이 높은 것은 몸 어딘가에 감염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감염 질환 외에 신체에 출혈이나 암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에 따라 체온이 변할 수 있으며 배란과 함께 0.6도 정도 상승합니다. 운동이나 식후에도 체온이 오르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체온이 오를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약 1도 정도의 변동이 있으며 정상 체온 범위에 포함된다면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고 발열 증상과 함께 다른 호흡기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는 진찰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온을 측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며 자신의 컨디션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주는 건강 지표입니다. 자신이 건강할 때 측정한 평열을 알아두고 건강을 체크하는데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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