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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숙 해서 먹었을 때 더 맛있는 과일로 키위가 있습니다. 키위 외에 후숙 과일로 바나나, 망고, 아보카도 등이 있으며, 후숙방법에 따라 더 빨리 후숙 할 수도 있습니다. 단, 키위 후숙 후에는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키위 보관법에 따라 너무 과숙되어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숙 과일이란

수확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단맛이 늘고 부드러워지는 과일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후숙과일로는 바나나, 키위, 망고, 아보카도, 감, 무화과,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특히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먹기 간편하여 인기가 많습니다.

 

 

저 또한 다양한 후숙 과일 중에서도 키위를 좋아합니다. 키위는 종류도 다양하고 활용도가 높은데 최근에는 루비레드 키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루비레드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피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 후숙할 수록 붉은색이 짙어집니다.

 

키위 후숙방법

키위는 후숙을 할 수록 단맛이 좋아지고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레드키위의 경우 그 색이 더 진해지기 때문에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후숙 시킨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덜 익은 키위는 신맛이 나서 제맛을 즐기기 어렵습니다.

1. 덜익은 키위 보관법 상온 보관
덜익은 키위를 후숙 하기 위해서는 상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바로 냉장보관하면 후숙 속도가 느려지거나 전혀 익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하나씩 포장
키친 타월, 신문지 등으로 키위를 하나씩 감싸줍니다. 껍질이 얇아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하기 때문에 하나씩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3. 봉지에 담기
비닐봉지에 키위 5개 정도를 담아 가볍게 묶습니다. 그리고 구멍을 몇 개 뚫고 그대로 상온에 보관합니다. 상온에서 후숙 하는 기간은 약 2~3일 정도입니다. 키위 후숙 기간의 경우 온도, 습도, 키위 숙성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온도가 높으면 후숙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너무 오래 후속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빠른 키위 후숙방법으로 사과와 함께 보관을 합니다. 사과는 과일의 숙성을 빠르게 하는 에틸렌가스를 방출하기 때문에, 키위 후숙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키위 5개에 사과 1개 정도가 적당합니다.

 


잘익은 키위 보관법 냉장 보관
후숙이 끝난 키위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도 하나씩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이는 과육이 충격으로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며,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키위 유통기한

잘 익은 키위를 냉장보관했을 때 유통기한은 약 2주 정도입니다. 좀 더 오래 두고 먹기 위해서는 하나씩 랩, 키친타월로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1.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합니다.
2. 랩으로 하나씩 쌉니다.
3. 신문지, 종이타월을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합니다.
4. 밀폐 용기에 담습니다.

위 방법으로 한 달은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자른 키위 유통기한
통으로 보관하면 유통기한이 긴 편이지만 이미 잘라서 단면이 노출된 키위의 유통기한은 짧습니다.

냉장 보관 : 2~3일

자른 키위는 2~3일 안에 먹는 것이 좋으며,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자른 키위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위 냉동 보관법

껍질 제거한 키위를 장기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동 키위 유통기한은 약 1~2개월입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온도 변화가 가장 적은 곳에 보관합니다.
▶최적의 냉동 온도는 -18℃ 이하입니다.

 

 

냉동 키위 활용법

냉동한 키위는 그대로 섭취하거나 스무디, 요거트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이미 껍질을 제거한 상태로 얼린 것이라서 먹기 더 편합니다. 단, 식감은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무디 : 키위 1개, 우유 1컵, 바나나 반 개, 꿀 또는 설탕

블렌더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갈아줍니다. 더운 여름에는 얼음을 추가하면 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키위는 바나나 외에 아보카도와도 궁합이 좋으며, 스무디만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챙길 수 있습니다.

후숙 하여 맛있게 익은 키위를 냉장보관하면 2주 정도 비교적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더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보관법을 더욱 신경 쓰고 냉동보관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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