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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를 하면 다양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감마지티피란 수치를 통해서 간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감마지티피란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혈액에 대량 흘러들기 때문에 r-gtp 수치가 높아지며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감마지티피란 간뿐만 아니라 신장과 췌장에 들어 있는 해독 관련 효소입니다. 주로 간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혈액 내 증가하여 r-gtp 정상수치를 넘기게 됩니다. 건강검진 결과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았다면 간이나 담관에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도 있으니 정밀 검사받아보세요.
간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해주는 감마지티피 정상수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남성 0 ~ 50 IU / l
여성 0 ~ 30 IU / l
100이상의 수치가 나오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며 정밀 검사를 받고 알코올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감마지티피 150, 170까지 높게 나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통 사람의 3 배 이상의 수치인데 이는 간경변이나 간염, 담관암, 췌장암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마지티피란 왜 높아지나요
알코올의 과다섭취, 비만, 약물로 인해 감마지티피가 많이 만들어지고 혈액 내 누출되기 쉽습니다. 주요 이유로 알코올의 과잉 섭취에 의한 간 손상이 있는데 전혀 음주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생활 습관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방치하면 간에 지방이 침착되고 지방간이 되며 이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되고 간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감마지티피 수치낮추는법
잘못된 생활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감마지티피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알코올의 과다 섭취를 삼가고 휴간 일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알코올을 전혀 마시지 않는 휴간일을 만드는 것으로 간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하며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은 해야 합니다. 이는 내장 지방을 감소시키며 신진대사를 높여서 살이 잘 찌지 않게 합니다.
건강한 음식 섭취
기름기와 당분이 많은 음식 자제하고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예를 들어 양질의 다백질이 들어 있는 콩류를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콩은 두부나 콩국물 등으로 손쉽게 챙겨 먹을 수 있으며 지방이 쌓일 걱정도 없습니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바지락도 간 건강에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간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간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은 비타민A가 부족해지기 쉬워서 적극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과산화 지질의 생성을 막고 분해를 돕는 비타민C, E가 들어 있는 채소, 과일류도 적극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약물, 보충제 삼가
건강을 생각해서 섭취하는 약물이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되고 간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보충제는 줄이는 것이 좋고 섭취량도 주의해야 합니다.
감마지티피란 평소의 생활습관으로 높아지기 쉬운만큼 규형잡히 식사, 휴간 일 만들기 등으로 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알코올을 과다 섭취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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