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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식물을 키우는 재주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스파티필름을 선물 받아 키우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스파티필름 키우기 쉽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직접 키우지 않아 봐서 난이도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요. 1년 넘게 키워보니 알겠더라고요. 식물키우기 똥손도 가능합니다.

 

 

스파티필름이란

이름이 조금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아열대 지역 출신의 관엽식물이에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공기정화 식물이면서, 난이도가 낮은 식물입니다. 물만 잘 주면 스파티필름 키우기는 누워서 떡 먹기 수준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스파티필름 키우기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지인의 경우 집에 화분만 들여다 놓으면 시들해지고 죽는다고 하더라고요.

물 주는 타이밍을 잘 못맞춰서 그런 것 같아요. 아니면 빛이 너무 강했거나 온도가 맞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워낙 강인한 식물이라서 누구나 키울 수 있지만, 스파티필름 물주기를 소홀해서는 안된답니다.

 

 

스파티필름 키우기 난이도 어느 정도

▶아주 쉬움 ~ 초보자용

직사광선 피해서 물주기만 잘하면 쑥쑥 잘 크고, 꽃도 잘 피웁니다. 저도 식물 똥손인데 작년에도 올해도 스파티필름 꽃을 보았습니다.

키우기 쉬운 식물
▶스파티필름 > 산세베리아 > 몬스테라 > 포토스 > 페페로미아

 

 

스파티필름 물주기 언제

식물 키우기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은 물주기를 실패해서 그럴 것 같은데요. 물주는 시간이나 물 양을 실수하면 식물이 금방 스트레스를 받거나 시들 수 있습니다.

물 부족한 증상
▷스파티필름 잎이 처지고 말라 보여요.
▷잎 끝이 갈라지고 갈색으로 변해요
▷성장 속도가 느려져요.

물 과다 증상
▷뿌리가 썩어서 잎이 노랗게 변해요
▷흙에서 불쾌한 냄새가 올라와요
▷식물 전체가 실들어서 죽을 수 있어요.

스파티필름의 경우 물을 좋아하면서도 과습에는 약하기에 물주기를 신경써야 잘 키울 수 있습니다.

 

 

물 언제 주나요?

손가락이나 나무젓가락으로 2~3cm 깊이로 흙을 찔러봤을 때 마른 느낌이 들면 물을 줘야 해요. 저는 잎사귀를 보면서 물을 주는데요. 스파티필름 잎이 시무룩하게 늘어지기 전에 물을 줍니다. 이는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봄과 여름 : 주 1~2회
화분 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듬뿍 주어야 해요. 이 시기는 성장하는 시기라서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한답니다.

▷가을 : 주 1회
성장이 완만해지는 시기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서 1주일에 1회 정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 주 1회
겨울에도 주 1회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겨울에는 난방기 사용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서 잎이 금방 시들해지더라고요.

 


1주일에 1회, 듬뿍 주고 물 고이지 않게 화분 바닥 배수 구멍 잘 확보해놓기만 잘하면 스파티필름 물주기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물 준 후 물받침에 물이 남아 있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해요.

물주는 날짜 알림설정 하기

바쁘게 생활하다 보면 스파티필름 물주는 날짜를 깜빡하고 놓칠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그래서 매주 일요일 아침에 화분에 물을 주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아침저녁 언제 물을 주나요

권장하는 시간대는 아침 오전인데요. 이 시간에 물을 주면 하루 동안 흙이 잘 말라서 식물이 호흡하기 좋습니다. 잠에 물을 주면 흙이 밤새 젖어 있어서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름은 제가 지금까지 키웠던 식물 중에서도 난이도는 가장 낮으면서 만족도는 높은 식물이에요. 물만 잘 주면 잎이 점점 커져서 실내 공기 정화에 좋고, 초록잎이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꽃도 특이하고 매력 있으니, 꼭 한번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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