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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정보

김장 배추 절이는 법

루하스토리 2020. 11. 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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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 절이는 법으로 알맞은 시간 소금량 등을 알아볼까요. 김장을 제대로 담가야 한 해의 숙제를 제대로 끝낸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맛있게 김치를 담근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김장배추 절이는 소금비율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그런지 짜지 않고 간이 잘 맞더라고요. 배추 소금에 절이는 법이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김장을 할 때 중요한 것으로 배추를 잘 고르는 것은 물론 소금에 잘 절이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김장 배추 절이는 법을 모르기도 하고 직접 절이는 것이 번거로워서 절인 김장 배추를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제 입맛은 물론 가족들 입맛에도 안 맞더라고요.

 


베란다가 없는 아파트에 사는 경우 김장 배추 절이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절인배추를 사거나 욕조통이나 비닐봉지에 담아 절이기도 하는데요. 저는 전부 실패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기본적인 방법인 큰 대야를 사용해서 배추 절이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요령을 피웠을 때보다 기본 김장 배추 절이는 법으로 절였을 때 김치가 맛있어지더라고요. 배추를 절이기에 앞서 잘 골라야 하는데요. 무게는 3kg 정도 되는 것이 좋으며 속은 너무 꽉 찬 것보다는 80% 정도 적당히 차있는 것이 속 넣기도 편하고 맛도 좋습니다.

 


김장 배추를 골랐다면 소금으로 배추를 절여야 하는데요. 이때 사용하는 소금은 천일염으로 미리 간수를 빼 놓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간수가 잘 빠진 천일염을 사용해야 배추의 단맛을 살리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배추 절이는 법으로 가장 중요한 소금비율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김장할 때 소금량을 정량으로 넣지 않고 감으로 넣는 분들도 있는데요. 저도 예전에는 그렇게 했는데 김장 배추 맛이 일정하지 않더라고요. 어느 해는 짜고 어느 해는 싱거워서 소금비율 정해두고 만들고 있습니다.

 


맛있는 김장 배추 절이는 법으로 알맞은 소금비율은 물 10: 소금 1로 김장 배추절임 소금비율만 잘 지켜도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김장 배추 갯수에 상관없이 10: 1의 비율만 잘 지키면 알맞게 절일 수 있어요.

 


좀더 구체적으로 절이는 법을 알아보면 배추 5포기를 담글 경우 물 15리터에 천일염 1.5kg을 녹여서 절임물로 사용하시면 돼요. 물 20리터에는 소금 2kg, 물 30리터에는 소금 3kg으로 물 10: 소금 1의 비율만 지켜주시면 된답니다. 소금량만 알아도 김장 배추 절이기 어렵지 않아요.

 


김장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는 법 순서를 알아보아요. 우선 큰 대야에 소금물을 비율에 맞춰 만들어 놓습니다. 여기에 반으로 자른 배추를 푹 담가 배춧잎 사이에 절인물이 잘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옆에 준비해 놓은 다른 대야에 담아주세요.

 


소금물에 담그는 것으로는 두꺼운 줄기부분까지 절일 수 없기 때문에 줄기 부분에 천일염을 한 주먹 얹어 주어야 해요. 이를 웃소금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차곡 차곡 배추를 대야에 쌓아서 올려줍니다.

 


남은 소금물은 차곡차곡 쌓은 배추의 가장 자리 쪽으로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다음으로 빈 대야에 물을 담아 눌러줍니다. 이는 위에 있는 배추까지 잘 절이는 법이랍니다.

 


김장 배추 절이는 시간은 수량과 관계 없이 12시간을 절이면 되는데요. 저는 다음날 오전 8시에 배추를 씻을 계획이라서 전날 오후 8시에 김장 배추를 절였습니다. 빨리 절이면 새벽부터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계산해주세요.

 


김장 배추가 잘 절여졌는지 알기 위해서는 하얀부분을 꺾어보면 되는데요. 부드럽게 구부러지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잘 절여진 김장 배추는 그냥 먹어도 간간하면서 고소하고 단 맛이 느껴진답니다.

 


제대로 절이는 법을 완료했다면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야 하는데요. 대야에 물을 받아서 흔들면서 3번 회 깨끗하게 헹궈주시면 돼요. 이 과정이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에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배추를 씻었어요.

 


절인 김장 배추를 잘 씻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면 되는데요.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면 김장 김치에서 군내가 날 수 있습니다. 이때 한번 더 반으로 잘라서 물기를 빼주세요. 처음부터 배추를 1/4로 자르면 소금에 너무 절여지기 때문에 다 절여진 다음에 한번 더 잘라주셔야 해요.

 


김장 배추 물빼는 시간은 약 4시간 정도이며 그동안 김칫소를 만드시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수육을 준비해두어도 좋은데요. 냄비물에 된장 반 국자를 풀고 양파1개, 대파 한뿌리, 마늘 10개, 수육용 고기를 넣어 30분 이상 삶으면 돼요.

 


올해는 김장 배추 절이는 법 소금 비율과 시간을 잘 지켜서 맛있는 김장을 담가보세요. 그리고 김장 후 나타나는 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가능한 식탁에서 김칫소를 넣고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틈틈이 스트레칭하는 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김장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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