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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보관법 알아봐요

루하스토리 2020. 10. 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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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보관법을 알아두고 꾸준히 섭취하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이맘때면 박스 째 귤을 구입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 번 먹으면 네다섯 개는 까먹게 돼서 박스 재로 사는데 잘못 보관했더니 곰팡이가 피더라고요. 아까운 귤을 신선한 상태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은 없을까...방법이 있습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귤 보관법과 효능을 알아볼까요. 귤을 많이 먹으면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할 수 있어요. 귤에는 많은 비타민 C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침입을 막고 감기를 예방해줍니다.

 


귤에는 비타민C외에 헤스페라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예방하여 동맥경화를 막고 동맥경화로 인한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경색의 발병 위험도 낮춰줍니다. 헤스페라딘은 특히 흰색 부분에 많이 들어 있어서 귤을 먹을 때 떼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귤은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어요. 비타민C가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티로시나제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서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귤이지만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서서히 상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박스째 샀다면 귤 보관법을 신경써야 해요. 흔히 박스째 그대로 베란다에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 가장 먼저 분리를 해야 합니다.

 


부딪쳐서 무른 것과 싱싱한 것을 구분하여 먼저 무른 것을 먹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귤은 한번 세척해서 건조하는 것이 좋은데요. 손으로 껍질을 까서 먹는 과일인데 농약 성분과 피막제가 묻어 있어서 씻지 않고 먹으면 그대로 입으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소금물이나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10분 정도 귤을 담가 두었다가 깨끗한 물로 한번 더 헹궈주세요. 다음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올로 꼼꼼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번거롭더라도 한번 정리해두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활용한 귤 보관법을 알아볼까요. 상자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주세요. 다음으로 신문지를 길게 접어서 앞으로 2번 뒤로 2번 번갈아 접어줍니다. 그대로 펼치면 각이 잡히면서 귤을 하나씩 넣을 수 있는 자리가 생깁니다.

 


신문지를 이용해서 하나 씩 집을 만들어 주면 귤이 서로 부딪치지 않아서 쉽게 무르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집에 달걀판이 있다면 달걀판을 활용하는 보관법도 좋습니다. 고구마 보관할 때 이용하는 방법인데 귤을 보관할 때도 도움이 돼요.

 


우선 다친 귤은 따로 꺼내어 가장 먼저 먹습니다. 박스에 달걀판을 깔고 귤이 닿지 않게 간격을 두고 담아주세요. 달걀판을 이용하여 층층이 올릴 수 있어요. 달걀판이 들어가지 않는 빈틈은 신문지를 이용해서 귤이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세요.

 


보관법으로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귤의 꼭지 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위쪽 부분이 껍질이 딱딱하기 때문에 무게를 잘 견디고 오래간답니다. 그리고 가끔 상하를 바꿔주면 좋습니다.

 


차게 먹을 수 있는 귤 냉장보관 방법도 알아볼까요. 깨끗하게 씻은 후에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1개씩 싼 후에 비닐팩에 한번 더 담아서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할 수 있어요. 장기 저장하면 단맛이 줄기 때문에 2주를 기준으로 서둘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두고 먹는 방법으로 귤 냉동보관법도 있어요. 좀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껍질을 까서 비닐팩에 담아 보관을 하면 귤 주스나 잼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1개월 ~ 3개월은 두고 먹을 수 있어서 많이 구입했을 때 냉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귤청이나 잼으로 만드는 것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보관법이에요. 새콤달콤 귤청은 감기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은데다 요리할 때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알맹이를 믹서로 곱게 갈아주세요. 귤 1kg에 설탕 500g, 올리고당 500ml를 넣어 섞은 후 상온에서 2일 숙성 후 냉장 보관하면서 드실 수 있습니다.

 


빵에 바르고 차로도 마실 수 있는 귤잼으로 만들어서 오래 두고 먹는 보관법도 있어요. 귤을 알맹이만 따로 믹서로 곱게 갈아 냄비에 담아주세요. 설탕을 1:1 비율로 하면 단맛이 많이 나고 보관기간도 길어지지만 너무 달기 때문에 2:1의 비율이 적당합니다.

 


냄비에 믹서로 간 귤과 설탕을 보글보글 끓이다가 레몬 1개를 즙을 짜서 넣어 잼이 될 때까지 졸여주세요. 잼 농도가 되면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식힌 후 냉장보관하면서 드시면 된답니다. 처치 곤란 귤을 맛있게 청이나 잼으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잘못된 귤 보관법은 곰팡이를 피게 만드는데요. 곰팡이가 피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버리기 아까워서 드시는 분도 있는데 막상 맛도 별로인데다 이미 내부까지 곰팡이 균이 침투 한 상태라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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