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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식후 4시간 혈당 정상수치 얼마

루하스토리 2021. 9. 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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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4시간 혈당은 어느 정도가 정상인 걸까요. 당뇨병을 알기 위해서는 공복 혈당을 기본으로 측정해야 하며 이와 함께 식후 혈당도 측정해야 합니다. 보통 식후 2시간 혈당을 측정하지만 식후 4시간 혈당 정상수치도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 낮추는 법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식후 혈당이 중요한가요. 공복에 측정하는 것만으로는 당뇨병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식후 고혈당도 확인해야 합니다. 식후 혈당이 높으면 당뇨병 예비군에 포함되고 생활습관병을 비롯해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후 4시간 혈당 정상수치보다 높으면 왜 안 되나요. 식사를 하면 누구나 혈당이 상승하고 인슐린의 작용으로 곧 정상수치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인슐린 작용에 문제가 있으며 혈당이 급상승하고 식후 2시간 4시간이 지나도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됩니다.

 


식후 혈당 정상치는 얼마인지 알아두세요. 식전 혈당 정상수치는 일반적으로 110mg/dL 미만 입니다. 식사를 하면 30분 뒤에 혈당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90분 정도면 가장 높아집니다. 그러나 식후 4시간 정도 지나면 식사하기 전의 수치로 되돌아옵니다.

식후 혈당 최고 수치

건강한 사람은 식후 혈당 최고 수치는140mg/dL 정도입니다. 당뇨병인 경우 질병의 상태에 따라 달라서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식전 혈당 126mg/dL 이상 식후 최고 수치 200mg/dL 이상입니다. 이후에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높은 상태가 지속됩니다.
 

식후 혈당 정상수치

  • 식후 1시간 혈당 160mg/dl 미만
  • 식후 2시간 혈당 140mg/dl 미만
  • 식후 4시간 혈당 정상수치 70~140mg/dl

 


식후 4시간 혈당 정상수치보다 높다면 자세히 검사 받아보고 평소 식생활습관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천천히 먹습니다.

 

식후 고혈당 예방을 위해서는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 먹으면 인슐린이 작동할 시간이 부족해서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한입 먹고 잠시 젓가락을 내려놓은 후 음식을 다 씹은 후에 다시 먹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입니다.

 

밥, 빵, 면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이 식후 혈당을 급상승시킵니다. 당뇨병 또는 당뇨 예비군에 속한다면 우선 탄수화물 섭취량부터 줄입니다. 에너지가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줄인 만큼 고기, 생선, 야채를 섭취하면 됩니다.

야채를 잘 섭취합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한 야채를 먹으면 당분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식후 혈당의 급상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사 할 때 야채부터 섭취하면 식후 혈당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식후 운동을 합니다.

 

집에서 뒹굴거리거나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2배 높아집니다. 운동은 포도당을 소비시켜서 혈당 정상수치로 내려주며,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해지게 합니다. 운동하기 좋은 시간은 식후 30분 뒤입니다. 특히 저녁 식사 후에는 가만히 앉아 있기보다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식후 4시간 혈당 정상수치보다 높다는 것은 어떠한 원인으로 혈당이 정상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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