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보관방법 기간

오렌지 보관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오렌지는 주스나 디저트를 만들 때 활용하기 좋은 과일로 선물로 받거나 저렴할 때 잔뜩 구입해 놓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보관방법을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아요. 다른 과일보다 오렌지 보관기간이 긴편이지만 올바르게 보관해야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냉장, 냉동 등 다양한 오렌지 보관방법을 알기에 앞서 효능을 알아두세요. 오렌지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이는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비타민C의 경우 콜라겐 형성을 돕고 철분의 흡수를 좋게 하는 효능 외에도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기 때문에 매일 복용을 해야 하는데요. 오렌지에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구연산도 풍부해서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있어요. 항산화 성분이 혈관 속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어 침착되는 것을 방지하며, 식이섬유는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을 촉진합니다. 미용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효능이 많아서 보관방법을 알아두고 꾸준히 챙기면 좋은 과일입니다.

 

오렌지를 올바르게 보관하기 전에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껍질이 탄력 있고 윤기 있으며 색깔이 선명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껍질 푹신하거나 탄력 없는 것은 맛이 떨어집니다. 같은 크기일 경우 무거운 것이 좋고 꼭지의 반대쪽인 배꼽이 큰 것이 단맛이 좋습니다.

 

오렌지 보관방법으로 상온에 1~2주 보관할 수 있어요. 수입 오렌지의 경우 부패와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가 사용되고 있어서 신문지로 싸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두면 상온에서도 1~2주는 저장이 가능합니다.

 

더운 여름에는 오렌지 보관방법으로 상온보다 냉장고 야채실이 적당해요. 다만 야채실은 습도가 낮아 건조해질 수 있어서 하나씩 신문으로 감싸거나 비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렌지 1개에 곰팡이가 생기면 다른 오렌지에 확산될 수 있어서 잘 확인해야 합니다.

 

껍질을 제거한 오렌지 냉장 보관방법은 간단해요. 우선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제거합니다. 방부제를 사용했기 때문에 오렌지 껍질을 씻어서 손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1/2로 자른 경우 표면이 건조해지지 않게 랩으로 감싼 후 야채실에 보관하며 과육만 따로 보관할 경우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합니다.

 

오렌지 냉동 보관방법도 있어요. 바로 먹기 어려울 때는 과육만 냉동해서 다음에 요리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제거하고 하나씩 꺼내 겹치지 않도록 용기에 담거나 랩으로 싸서 보관을 합니다. 냉동 오렌지 보관기간은 약 2~4주 입니다.

 

다음에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냉동 보관방법도 있어요. 믹서로 오렌지 과즙을 짜낸 후에 얼음틀에 넣어 얼리면 됩니다. 해동을 하면 주스가 되며 요리에도 바로 넣어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아이스크림 대신 간식으로 하나씩 꺼내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보관기간이 길어져 맛이 저하된 것은 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오렌지, 레몬즙, 꿀 등을 적당량 믹서로 갈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냉동 보관한 오렌지 라면 바로 갈아서 스무디로 마실 수 있습니다. 이때 자몽과 함께 먹으면 체내 중성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체지방 분해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오렌지 장기 보관방법으로 잼으로 만들어도 좋아요. 박스째 구입했거나 맛이 생각보다 좋지 않을 때 과육을 이용해 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렌지를 작게 썰어 믹서로 갈아준 후 설탕과 1:1의 비율로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오렌지잼은 빵에 바르거나 탄산수에 섞어 마시면 좋습니다.

 

새콤달콤 맛있고 효능도 좋은 오렌지 보관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가능한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많이 장만했을 때는 착즙하여 냉동하거나 잼으로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한 분들이라면 오렌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챙기고 건강과 미용을 모두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